한국일보

전세계 동영상 축제 ‘비드콘 2021’ 취소

2021-08-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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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6월 애나하임서 열기로

전세계 젊은 유튜버들의 동영상 축제인 ‘비드콘 2021’(VidCon 2021)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취소됐다.

10월 22-24일까지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내년 6월 22-25일로 다시 연기 되었다. 짐 로우더백 제너럴 매니저는 “비드콘 행사를 올해 10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불행히도 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헬스와 안전 규정으로 인해서 열 수가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짐 로우더백 매니저는 또 “참가자들과 초청 연사, 스폰서와 직원들을 건강과 안전 위협에 빠뜨리게 할 수는 없었다”라며 “우리는 비드콘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고 싶다”라고 말하고 내년 6월에 만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행사는 내년 6월 22-25일까지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유튜버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세계 최대의 행사인 비드콘은 셀럽과 팬들 간 만남의 장일 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 인플루언서들, 브랜드 회사들이 온라인 세상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켜가는 정보를 얻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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