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공연장인 ‘시거스트롬 센터 포 아츠’를 비롯해 8개의 공연장은 관객들의 코로나 19 백신접종 증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아츠 오렌지카운티’는 보도 자료를 통해서 어바인 바클리 디어터, 무스코 센터 포 더 아츠, 퍼시픽 코랄, 퍼시픽 심포니, OC필하모닉 소사이어티, 소카 퍼포밍 아츠 센터, 사우스 코스트 레퍼토리 등 공연장 모든 관객들은 백신 접종 증명과 공연 중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공연장측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지 14일 지난 주민들만이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객들은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모든 아티스트들도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
‘시거스트롬 센터 포 아츠’의 케이시 레이츠 회장은 “관객, 아티스트,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서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는데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 코스트 레퍼토리의 폴라 토메이 매니징 디렉터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위해서는 아츠 기관과 관객들은 함께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위한 필요한 조처를 취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라며 “우리가 라이브 퍼포먼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같은 규정을 의무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