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별 상처 치유·회복 모임’

2021-08-24 (화)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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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베델교회, 내달 3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사별 상처 치유·회복 모임’

베델교회 사별가정회복 팀원들과 김한요 목사(왼쪽 4번째)

어바인 소재 베델 교회(담임목사 김한요)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3일 까지 13주간 ‘사별 가정 회복 모임’을 갖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등)을 잃고 상실감의 깊은 상처와 슬픔을 겪는 한인들에게 치유, 회복, 지혜와 소망을 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 교회 측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으로 인해 흐르는 멈출 수 없는 눈물을 닦아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얻는 귀한 시간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디오 세미나 (전문가들의 통찰력있는 이야기 등장) ▲그룹 모임(삶의 나눔을 통한 생각의 정리) ▲실습 (뜻깊은 추억, 기도, 성경 귀절을 통한 회복) 등으로 진행된다.

저녁식사가 제공되고,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등록비는 20달러(교재비)이다.

등록은 베델교회 홈페이지 (www.bkc.org)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상섭 장로(949) 735-8472 혹은 이란혜 전도사 (949) 422-8828 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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