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 앤티옥·월넛크릭 시장 촉구
2021-08-19 (목)
김경섭 기자
베이지역 전체의 코로나19 감염을 줄이기 위해 시공무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17일 앤티옥 시장과 월넛크릭 시장이 촉구했다.
지난 16일부터 시공무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케빈 월크 월넛크릭 시장은 백신 접종 의무화 발표 직후 시공무원들의 백신접종률이 5% 늘어났다면서 베이지역 타 도시 시장들도 시공무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에 동참해 베이지역 전체의 코로나19 감염률을 줄이자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같이한 라마 소프 앤티옥 시장도 특히 접종률이 저조한 흑인 커뮤니티의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면서 이스트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도시들의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 동참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