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영사관 오리건 순회영사...예약제로 9월 15~17일 오레곤 한인회관서

2021-08-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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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원거리지역 동포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다음달 오리건주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오는 9월15일 오후 2~5시, 9월16일 오전 9시~낮 12시, 오후 1~4시, 9월17일 오전 9시~낮 12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 서비스를 한다.

이번 순회영사는 코로나 예방 지침에 따라 모두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오레곤한인회에 전화로 하면 된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선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병역, 공인인증서, 범죄경력증명서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해준다.

예약한 민원인들은 신분증(유효한 한국여권, 미국여권), 영주권, 체류확인서 원본(영주권카드, I-2, I-797 등), 여권용 사진 1매(여권, 사증, 국적상실, 이탈 등) 등 민원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여권사진의 경우 하얀색 배경 사진 필요하고 여권배송을 위한 우표는 익스프레스는 25.50달러 우표 혹은 7.95달러의 프라이어러티 우표로 준비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방문전에 시애틀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수수료는 현금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총영사관은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오레곤 한인회: (503)977-2617
오레곤 한인회관(7650 SW 81st Ave, Portland OR 9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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