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래스카 항공사 직원 3명 코로나 사망

2021-08-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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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앵커리지에 거주하는 알래스카항공의 에릭 모스(53) 기장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후에 사망함으로써 한달새 코로나로 숨진 알래스카항공사 직원은 3명으로 늘었다.

지역 신문이 회사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로 숨진 직원들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

알래스카 항공사는 곧 백신접종 의무화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말에는 항공정비 매케닉이 이달들어 고객서비스 담당자가 코로나19로 각각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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