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도 직지 홍보는 계속
2021-08-16 (월)
지난 7일 한국어재단 산하 청소년 자원봉사단 카약이 온라인 직지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카약>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 자원봉사단 카약(KYAC)이 지난 7일 온라인 직지 축제를 개최하고 한국 문화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12일 한국어교육재단에서 개최한 청소년 직지 워크샵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연례 행사로, 올해는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구은희 이사장 환영사와 김영인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의 축사, 청주시 한범덕 시장 명의의 직지 세계화 홍보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2부에서는 지난달 마무리된 직지 워크샵 그룹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를 4개 그룹 리더들이 발표했다.
이날 외국어 중창단 어드로이트 칼리이 앙상블이 구 이사장이 직접 작사작곡한 ‘직지를 찾아서’를 부른 영상이 상영됐다.
한편 구은희 이사장은 지난 9일 밀피타스 도서관을 방문해 새로 부임한 켈리 맥킨 관장과 회의를 갖고 10월 2일 밀피타스 도서관에서 개최할 '한글날 기념식 및 직지 홍보 이벤트'에 대해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