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남매 나란히 블랙벨트
2021-08-12 (목) 12:00:00
한인 남매가 태권도를 배운지 5년 만에 나란히 블랙벨트를 땄다.
충효태권도 버몬트 도장의 정종오(가운데) 관장은 지난 6일 금예진(왼쪽)·현준 남매의 1단 승단식을 갖고 지난 2016년부터 매주 토요일 태권도 훈련을 받아 블랙벨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종오 관장은 “품새와 발차기, 겨루기 등 국기원에서 주관하는 승단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5년 동안 태권도를 가르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수련생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문의 (213)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