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사회는 한인회 행사와 관련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동범, 변청광, 양완, 이은경, 조현포, 최홍일, 김동식).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 이사회(이사장 이은경)는 지난 5일 오후 6시 최홍일 변호사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의를 개최하고 광복절 기념식과 기금모금 골프대회 등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은경 이사장은 "리더십 포럼이 성황리에 마쳤으며 차세대들의 후속 반응도 뜨거웠다. 지속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고 이를 비롯한 한인회 행사에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다가오는 한인회 행사에 다양한 재미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와 후원이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3일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에 각계 각층의 후원자들을 모집해 상생하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골프대회 수익금의 중 5,000달러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임을 알렸다.
한인회에서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행사를 오후 1시 한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며, 오는 11월 중 육상 경기를 주최해 지역 동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준비한다. 또한 모나 리, 김동식 회계사를 초청해 세금 관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이은경 이사장, 이사 김동식, 최홍일, 이동범, 양완, 조현포 한인회장, 변청광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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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