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전 한인 크레딧 유니온 이사장
2021-08-11 (수)
전 한인 크레딧 유니온 이사장을 역임했던 베이지역 올드타이머 박종영씨가 지난달 28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에 대한 장례미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6226 Camden St., Oakland)에서 거행된다. 집전 주례사제는 안기인 사도요한 신부.
하관예식은 17일 오후 12시 로스 알토스의 게이트 오브 헤븐 세미터리(22555 Cristo Rey Dr., Los Altos)에서 열린다.
고인은 1993년 오클랜드 한미연방신용조합을 창설했고 LA 신용조합 이사장으로 20여년간 활동한 바 있다. 박종영씨는 경기고와 서울 상대를 졸업 후 1956년 미국으로 유학와 미주리대학원을 마친 후 서울시장 의전비서관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석유공사와 경인에너지, 벡텔 등에서도 근무했으며 본보에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민부기씨와 3녀등이 있다.
연락 (510) 703- 3576(윤경섭), (510) 449- 9483(박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