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재 접수

2021-08-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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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나하임시 지난 2일부터

애나하임 시는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신청서를 다시 접수한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가장 먼저 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던 애나하임 시는 지난 3월 31일 신청서 마감일까지 제출하지 못한 저소득층 테넌트가 거주하는 건물주들이 신청서를 접수할 경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저소득층 테넌트를 위한 신청서 접수를 재개할 계획이다. 만일에 자격을 갖춘 저소득층 테넌트가 신분 또는 인컴 증명과 같은 정보 제공에 협조하지 못할 경우에 건물주는 이 프로그램 수혜 자격이 되지 않는다.

애나하임 시는 지난 2일부터 이 프로그램에 따른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마감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연방과 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위해서 테넌트는 오렌지카운티 중간 소득의 80% 미만이어야 한다. 이 소득은 1인 가구 기준 7만 5,300달러, 2인 가구 8만6,050달러, 3인 가구 9만 6,800달러, 4인 기준 10만7,550달러 등이다.

애나하임 임대 프로퍼티 소유주들은 작년 4월~9월까지 못 받은 렌트비는 Anaheim.net/rentassistance을 통해서 보조 받을 수 있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714-765-4300, ext. 4890을 통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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