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반시설 개선 사업 2억9,300만달러’

2021-08-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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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 시의회 승인

샌디에고 시의회는 주요 기반시설 개선 보수비용으로 2억9,300만 달러 예산을 승인했다.

예산에는 토드 글로리아 시정부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기반시설 정비정책이 반영됐으며, 도로, 폭우관리, 공원, 시설, 공공안전 및 환경 서비스 등을 포함해 장기간 방치된 기반시설의 개보수 및 확충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다.

▲공공안전을 위한 라디오장비 교체비용 5,640만달러 ▲내용연수를 초과한 대형 소방차 34대 교체비 4,139만달러 ▲주정부 기준에 부합하는 유기물 재활용 새 분리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환경서비스 5,040만달러 ▲향후 5년간 10억달러가 소요되는 노후화된 폭우관리시설비 준비금 4,960만달러 ▲ 낙후/소외 지역등 교통개량사업비 2,840만달러 ▲미라메사 골드 코스트와 파크데일 길 정비비 1,100만달러▲오션 비치 버뮤다 길 해안 접근 개선비 210만 달러▲발보아 공원 보타닉 건물 개보수비 1,260만달러 ▲커니메사 힉맨 필드 운동장 개선사업비 160만달러 ▲가로등 신설/개선비 1,030만달러▲인도 보수비 480만달러▲배수관 개량비 3,040만달러 ▲유역(流域·물이 모여드는 영역)관리비 1,870만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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