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민 10명중 6명 “쿠오모 사임해야”

2021-08-05 (목) 08:42:4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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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민 10명중 6명 “쿠오모 사임해야”

시위대가 4일 맨하탄 뉴욕주지사 사무실 앞에서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

전·현직 보좌관 등의 폭로로 드러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상습 성추행 혐의가 검찰 수사 결과 사실로 확인된 가운데, 뉴욕주민 10명 중 6명은 쿠오모 주지사가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뉴욕주검찰 조사 결과가 발표된 3일 오후 무작위로 선정된 뉴욕주 성인 6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의 59%는 쿠오모 주지사가 사임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32%는 남은 임기를 마쳐야 한다고 답했으며, 9%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가 불법적인 행동을 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4%, 비윤리적이지만 불법은 아니라고 답한 응답자는 29%였다.
또 쿠오모 주지사가 재선을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1%인 반면 새로운 주지사가 선출되어야 한다는 응답자는 78%에 달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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