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고교생들, 한국 전래동화 영어 번역책 출간

2021-08-03 (화) 08: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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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 청소년재단 소속 위원 11명,‘금도끼와 은도끼’등 11편 수록

▶ 수익금 전액 어린이 병원 2곳 전달 예정

한인고교생들, 한국 전래동화 영어 번역책 출간

‘Korean Fable Collection’(한국 우화 컬렉션·사진)

한인 고교생들이 한국의 전래동화를 영어로 번역한 책 ‘Korean Fable Collection’(한국 우화 컬렉션·사진)을 최근 펴냈다.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둔 화랑청소년재단 소속 ‘화랑 실리콘밸리’ 내 아트커뮤니티(위원장 엘리 김) 위원 11명은 전래동화 속에 깃든 한국인의 전통과 정서를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직접 번역을 하고 책을 출간했다.

136쪽에 책에는 ‘금도끼와 은도끼’, ‘토끼의 간’, ‘단군신화’, ‘청개구리 이야기’ 등 11개의 전래동화가 담겨있다.
특히 전래동화 뒷부분에 화랑을 상징하는 ‘김유신 장군’을 소개하는 이야기는 영문과 한글을 함께 병기해 이해를 도왔다.

고교생들은 전래동화 선정부터 스토리라인 작성, 일러스트레이션, 편집, 교정, 출판까지 6개월 동안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현재 아마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이 책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병원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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