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서 웨스트나일 감염 사망자 나와

2021-08-03 (화) 08:09:1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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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든카운티 60대 남성

뉴저지주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캠든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캠든카운티의 60대 남성이 지난달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결국 숨졌다.

보건국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매년 소수의 뉴저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최근에는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경고했다.

주로 아시안 타이거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염 일종으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뇌염과 뇌수막염 증세로 발전할 수 있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대부분 경증으로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2~1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열이 발생하거나 두통, 근육통을 일으킬 수 있다.
중증 감염은 드물게 나타나지만 노인은 시신경과 뇌신경, 다발신경근염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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