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코리아 2021 한국역사문화캠프] 미주한인역사와 한인정체성 배워
2021-08-03 (화)
에코 코리아 YKAA 서머 캠프 <사진 에코 코리아>
에코 코리아가 주최한 2021 한국 역사문화 캠프 ‘YKAA 서머 캠프’가 ‘미디어를 통해 한국 발견하기’(Discovering Korea Through Media)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달 26일 시작돼 4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대중매체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 역사 문화와 한국인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한국 관련 책에 관해, 또 지난 3월 가주 교육위원회 승인으로 앞으로 정규학교에서 배우게 될 미주 한인 역사 인종학과 관련해 주류사회 영화와 신문에서 찾을 수 있는 한국인과 한국 역사를 배웠다.
쿠바 혁명의 주역 한인 동포 ‘헤로니모 임’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헤로니모’ 전후석 감독을 초청해 강연을 들었고, 29일 수료식에서 우창숙 SF교육원장은 SF총영사상과 SF교육원장상을 리더 학생들에게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