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 30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옐레나 오시포바를 상대로 슛 오프 끝에 금메달을 획득한 뒤 류수정 감독과 함께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안산은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 3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로이터=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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