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구, 이스라엘에 힘겨운 연장전 승리

2021-07-30 (금) 0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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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스라엘에 힘겨운 연장전 승리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2사 만루 상황에서 승리를 거두자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

한국 야구가 힘겹게 이스라엘을 꺾고, 2회 연속 ‘전승 우승’의 꿈을 이어갔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9일(이하 현지 시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6-5,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국 야구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2008년 베이징 9연승에 이어, 올림픽 본선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도쿄올림픽 첫 경기 승부를 가른 점수는 ‘몸에 맞는 공’으로 나왔다.

정규이닝에서 승리를 매조짓지 못한 한국은 이스라엘과 연장전을 벌였다.
도쿄올림픽 야구는 연장 10회부터는 주자를 1, 2루에 놓고 공격을 시작한다.

5-4로 앞선 9회초 1사 후 라이언 라반웨이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은 10회초 역투로 명예를 회복했다. 한국은 31일 미국과 B조 2차전을 벌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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