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학부모들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 촉구
2021-07-28 (수) 08:33:15
서한서 기자
▶ 머피주지사 100% 대면수업 고수 학부모들 온라인 서명운동 전개
뉴저지 학교에서 올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을 허용하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필 머피 주지사는 100% 대면수업만 허용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올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 허용을 촉구하는 학부모들은 지난 23일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27일 현재 1,300명 이상이 동참한 상태다.
‘온라인 수업 선택권을 위한 뉴저지 학부모’란 이름의 그룹은 “오는 9월 시작하는 가을학기에 100% 대면수업만 허용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최선이 아닐 수 있다”며 온라인 서명운동(https://bit.ly/2TEl8BT)을 전개 중이다.
그러나 26일 머피 주지사는 올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 고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머피 주지사는 “학습 효과 측면에서 대면 수업이 훨씬 나은 선택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델타 변이 확산 정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학생과 교사들이 교실에서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교 대면 수업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뉴저지 12~17세의 백신 접종률이 44%에 그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저지시티 등 뉴저지 각 지방정부는 가을학기 개학 전에 학생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더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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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