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311 핫라인센터 4개월간 총 1,204건…전년비 2배
뉴욕시에서 배기장치를 불법 개조해 운행하는 소음 차량에 대한 민원이 2배 이상 급증했다.
뉴욕시 311 핫라인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20일~7월13일 사이 접수된 차량 소음 민원 건수는 총 1,204건으로 663건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10배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보로별 민원건수를 보면 퀸즈가 42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맨하탄 259건, 브루클린 244건으로 뒤를 이었다. 브롱스는 176건, 스태튼 아일랜드는 32건이었다. 이에 대해 뉴욕시경(NYPD)은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병력을 추가 배치해 과속 차량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주의회에서는 지난 6월 차량이나 오토바이의 배기 장치를 개조해 배기음 소리를 임의로 높여 운행하는 것을 단속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 ‘슬립 법안’을 통과시킨 바<본보 6월 21일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