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에 밀려 전철역서 떨어진 아시안여성 위독
2021-07-19 (월) 08:08:20
조진우 기자
절도범에 밀려 지하철역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아시안 여성이 뇌수술을 받는 등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45분께 로어 맨하탄 카날 스트릿역에서 아들(23)과 함께 역을 나오던 아시안 여성(58)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뇌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흑인 절도 용의자가 피해 여성과 함께 있던 아들의 가방을 뒤에서 강제로 빼앗으려 하면서 발생했다. 용의자의 공격에 중심을 잃은 아들과 피해여성이 함께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진 것. 이 사고로 아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도주한 용의자를 찾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아시안을 겨냥한 범죄인지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회색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 흰색 복면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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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