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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개조 야외영업 SF시, 영구 허용키로

2021-07-19 (월)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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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시가 팬데믹 기간 주차장을 개조해 만든 야외 패티오 영업을 영구 허용한다.

CBS뉴스에 따르면 SF시의회는 팬데믹 기간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공유 공간’(Shared Spaces)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차장을 개조해 만든 야외 패티오(parklet) 영업을 팬데믹 이후에도 영구 지속하는 법안을 지난 13일 만장일치 승인했다. 또, 해당 프로그램을 식당과 바뿐 아니라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용도로도 확대시켰다.

새로 승인된 법에 따라 비즈니스들은 주차장 야외 패티오 설립 허가를 신규 신청 포털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스몰 비즈니스는 2022년까지 허가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대형 리테일 체인점은 수수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sf.gov/shared-spa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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