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여행가지 말라” LA 보건 당국 경고
2021-07-16 (금) 12:00:00
김상목 기자
LA 카운티 보건 당국이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네바다와 플로리다 등 5개주에 대한 여행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15일 LA타임스는 LA 공공 보건국 먼투 데이비스 박사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이같은 여행 자제 권고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스 박사는 이날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현황 브리핑을 하면서 “백신 미접종자는 코로나 신규 발병률이 최근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네바다, 미주리, 플로리다, 아칸소, 루이지애나 등 5개주에 대한 여행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