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뉴욕장로교회서 10~12일 대면·온라인 병행
▶ 이준성 목사 준비위원장… 양창근 선교사 강사

회장 문석호(왼쪽) 목사와 양창근 선교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이하 뉴욕교협)가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뉴욕교협은 지난 8일 올해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 주 강사는 파라과이에서 30여년 넘게 교회개척과 전도, 구제사역을 펼치고 있는 양창근 선교사로 결정됐으며, 대회 준비는 이준성 목사가 준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팬데믹(대유행)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에 할렐루야대회가 열리게 됐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대된 상황이지만 델타바이러스 변이 확산 등의 변수가 있어 지난해 대회와 같이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목사는 “종전의 대회가 전도, 복음화에 초점이 맞춰졌었다면 올해는 선교 부흥 및 영성 회복이 대회의 중심이다”라며 “팬데믹 시기에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복음전파에 매진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 및 격려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 강사를 현직 선교사를 초청한 것에 대해 문 목사는 “교회는 복음 전도와 선교의 열매로 태동된 것이기에 선교와 교회는 불가분의 관계로 볼 수 있다”라며 “한인교회들이 선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큰 도전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현직 선교사를 주 강사로 모시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양 선교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풀러신학교 선교목회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총회세계선교회(GMS) 파송 선교사로 파라과이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30여년간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파라과이 개혁장로회 신학교 학장과 세계한인선교사협의회(KWMF)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협은 이번 대회에 앞서 세차례의 준비기도회를 오는 27일, 내달 12일과 26일 등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