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ACA 신청서 적체 해소하라”

2021-07-14 (수) 08: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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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권센터 등 한인 이민단체들 온라인 촉구 캠페인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신청서 처리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이민단체들이 신청서 적체 해소 활동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민권센터는 13일 “미주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등과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연방의회에 즉각적인 DACA 신청서 적체 해소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활동에 나섰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NAKASEC은 15일 오후 3시30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vents/1374508789616818?ref=newsfeed)에서 DACA 신청서 적체 해소를 촉구하는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2시30분에는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전화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민권센터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 카운티의 사회보장국 재정분석가로 일하고 있던 홍주영 NAKASEC 이사장이 일자리를 잃었다”며 “홍 이사장은 지난 3월 갱신 신청을 했지만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신청서를 처리하지 않아 합법취업을 위한 DACA 신분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USCIS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DACA 신규 신청이 재개된 이후 올해 1~3월 사이 3개월 동안 5만건 가까이 신청이 접수됐지만 승인 건수는 전체의 1.5%에 불과한 763건에 불과<본보 6월30일자 A1면>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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