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총기사건
2021-07-13 (화) 08:17:54
금홍기 기자
▶ 뉴욕시서 지난주말 총 16건 10대 청소년등 19명 사망
뉴욕시에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에도 10대 청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총 19명의 사상자를 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정부터 12일 자정까지 총 16건의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 이중 9건은 11일에 집중됐다.
이번 총격사건에서 13세 소년이 갱단과 관련된 총격으로 11일 목숨을 잃었다. 이날 숨진 13세 소년은 맨하탄 이스트 187스트릿 프로스펙 애비뷰 인근에서 총격범이 차에 내린 뒤 이 소년을 향해 두발의 총을 쐈다.
이 소년이 숨진 곳에서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택시에 타고 있던 16세 소년이 스쿠터에 타고 있던 한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으면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한 퀸즈와 브루클린에서는 경찰을 향해 비비탄 총을 발사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뉴욕시경은 올해에만 최소 803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930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632건의 총기사건이 발생해 762명의 사상자를 낸 것과 비교할 때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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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