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코리아 엑스포ㆍ축제…상공회의소 17일 시애틀항 62번 부두서

2021-07-09 (금)
크게 작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ㆍ이사장 임영택)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시애틀 워터프론트 62번 부두에서 ‘와봐봐 코리아 엑스포 및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많은 한인들도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상공회의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는 한인 기업 및 한인 상공인들의 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해 미 주류사회에 한국 상품을 알리고 더불어 한국의 음식과 문화, 패션, 공산품, 전통음악, 태권도 등을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케이 전 회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SME와 함께 한국 우수기업의 상품을 주류사회에 소개하고 이 행사를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을 작게 나마 워싱턴주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실시간 영상과 SNS를 통해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샛별문화원에서 펼치는 한국 전통 및 퓨전 무용과 사물놀이에다 조기승 태권도에서 태권도 시범은 물론 K팝 댄스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시애틀총영사관을 비롯해 유니뱅크, 시애틀한인회, 한인생활상담소, KAC, H-mart, 코카콜라 등이 후원을 한다. 한식 세계화협회 소속 린우드 강남식당이 한국음식을 선보인다.

행사장: 1951 Alaskan Way, Seattle WA 9810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