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재단, 2021 현대 미술 공모전 결과 발표

2021-07-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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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용, 양아름, 이지원씨 수상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021년 제18회 현대미술 공모전(AHL-T&W Foundation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s)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금상은 최진용씨, 은상에는 양아름씨, 동상은 이지원씨가 수상하며 상금은 금상 5,000달러, 은상 4,000달러, 동상 3,000달러가 수여된다.

수상 작가는 작품 활동을 위한 상금 외에도 알재단이 주관하는 그룹 전시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알재단의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현대 미술 공모전은 2003년 창설 이래 매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는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중견 화가 김원숙씨와 토마스 클레멘트씨가 설립한 T&W 재단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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