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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아주투어] 독립기념일 연휴 모객…예년 수준 완전 ‘회복’

2021-07-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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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식 대표 동행, 한 발 빠른 투어 재개 등이 성공 비결

[US아주투어] 독립기념일 연휴 모객…예년 수준 완전 ‘회복’
지난 메모리얼 연휴부터 투어를 본격 재개한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에 따르면 한인들의 여행 수요는 독립기념일 연휴에 이르러 예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평식 대표가 직접 동행한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록키’(4일)와 ‘옐로스톤-그랜티톤’(4일), ‘알라스카’(6일) 등의 항공 투어는 초반에 예약이 마감됐고 ‘코스타리카’(5일)도 마감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버스 투어 중에는 80명의 모객을 기록한 ‘레드우드’(2일과 3일)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고, 그 뒤를 이어 ‘브라이스-자이언캐년’(4일)과 ‘세도나’(3일)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로써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총 10대의 대형버스를 가동하며 경제 재개방 이후 단기간 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3일 레드우드로 출발한 고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줄지어 서 있는 대형버스들과 삼삼오오 모인 분들을 보니 제대로 연휴 기분이 났다. 버스에 절반만 탑승하니 산호세까지 널찍하고 편하게 왔다.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해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을 모시고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록키 투어에 나선 박평식 대표는 “교육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큰바위얼굴도 보여드리고 크레이지 호스의 거대 조각상 작업은 얼마나 진행이 됐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라며 “큰바위얼굴을 시작으로 알라스카, 옐로스톤, 아이슬랜드, 코스타리카까지 직접 동행하는 스케줄이 계속 잡혀 있다.

박 대표는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아주에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지난 4월 한 발 먼저 투어를 재가동했고 이번 연휴부터는 대표가 직접 투어에 동행해 고객들을 모시는 등 정면승부에 나선 것이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던 비결이라고 본다”라며 “버스 탑승인원 50% 제한, 철저한 버스 방역, 차별화된 여행서비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독립기념일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소: 833 S. Western Ave. #35-A LA

문의: (213)38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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