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말다툼 중 차에서 뛰어내린 10대 사망
2021-07-08 (목) 12:00:00
미국의 15살 소녀가 달리는 차 안에서 엄마와 말다툼을 벌이다 뛰어내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께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의 45번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I-45)의 달리는 차에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소녀가 뛰어내려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소녀의 엄마는 경찰에서 조수석에 앉아 말다툼을 벌이던 딸이 갑자기 차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당시 모녀가 다툰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