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가주내 산불 발화건수와 전소피해 지난해에 비해 폭증

2021-07-07 (수) 05:05:54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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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주내 산불 발화건수와 전소피해 지난해에 비해 폭증

산불[로이터=사진제공]

올들어 가주내 산불과 산불로 인해 전소된 지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주 산림 보호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부터 지난 4일까지 가주에서 4천5백99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총 114.8 평방 마일이 전소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가주에서는 3천8백4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소실규모는 48.6 평방 마일이었습니다.

가주 소방국은 올해는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빈발해 91개의 건물이 소실됐거나 부분 전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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