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철 노숙자 문제 311로 신고 하세요”

2021-07-05 (월) 08:19:2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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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311시스템 전철까지 확장

뉴욕시가 노숙자 등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민원전화(311)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시 노숙자서비스국(DHS), 정보기술국(DoITT),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와 함께 2일 뉴욕시 민원전화(311) 시스템을 뉴욕시 지하철까지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뉴요커들은 지하철에서 노숙자 등을 발견하면 311로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을 접수 받은 뉴욕시는 각 부처 직원들을 파견해 노숙자들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셸터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단 뉴욕시 지하철에서 불법적인 행동을 목격했을 경우에는 311이 아닌 911로 신고해야 한다.
뉴욕시는 지난 해 1월부터 아웃리치 직원을 대폭 늘리고 노숙자를 위한 특수침대 1,300개 이상을 제공하는 등 지하철 내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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