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교육국, 올 여름에도 ‘그랩앤고’ 프로그램 실시
뉴욕시민들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그랩앤고’(Grab and Go) 프로그램이 올 여름에도 운영되고 있다.
뉴욕시교육국은 지난달 28일부터 그랩앤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400여개 학교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두에게 아침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침 메뉴는 시리얼과 주스, 우유, 크래커 등이며, 점심에는 샌드위치와 야채, 과일, 우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메뉴에 돼지고기나 튀긴 음식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인공 향신료와 색소, 감미료 또한 사용되지 않는다. 채식 주의자를 위한 메뉴 또한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전등록이나 신분증 제출,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음식을 픽업할 수 있다. 단 독립기념일 대체공휴일인 7월5일과 이슬람 명절(Eid ul-Adha)인 7월20일에는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다.
메이샤 포터 뉴욕시교육감은 “모든 뉴요커는 올 여름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자신이 누구이든 어디에 살고 있든 상관없이 음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립앤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학교는 시교육국 웹사이트(https://www.schools.nyc.gov/school-life/food/community-mea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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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