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경기부양금 매달 2,000달러 지급하라” 인터넷 청원 250만명 달해

2021-07-05 (월) 06: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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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청원전문 사이트 '체인지닷오그'(change.org)에 매달 2,000달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금 지급을 촉구하는 청원 서명 참여자들이 250만명에 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편과 함께 덴버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스테파니 보닌이 올린 이번 청원 서명에는 4일 현재 249만200명이 참여한 상태이다.
이번 청원은 300만명의 서명자를 받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보닌은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로 사태로부터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저임금 근로자의 실제 실업률은 20%가 넘어 많은 사람들이 지난해부터 공과금과 임대료, 육아 비용 등의 큰 빚을 지고 있다”면서 경기부양금 지급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연방정부의 3차 코로나19 경기부양안에 따라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최대 300달러의 차일드 택스 크레딧이 지급된다. 2020년 연소득 기준으로 개인 7만5,000달러(부부 합산 15만달러) 이하의 가정의 경우 부양 자녀가 5세까지는 총 3,600달러, 6~17세는 총 3,000달러의 차일드 택스 크레딧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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