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27회 미주문학상·신인상 작품 공모

2021-07-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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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국문인협회 주최 소설·시·수필 25일 마감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김준철)가 제27회 미주문학상 및 미주문학 신인상 작품 공모를 하고 있다.

김준철 회장은 “미주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해온 미주문협이 훌륭한 작품을 발표하며 미주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을 찾아 그 공적과 문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21년 ‘미주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등단 경력 10년, 미주문단 활동기간 5년 이상의 미주 지역 거주자로 2020년 7월 말부터 2021년 6월30일 사이에 발간한 작품집 및 문예지 게재작품, 신작이다. 개별 작품으로 시 혹은 시조 10편, 수필 5편(편당 원고지 20매 내외), 소설 2편(각 편당 원고지 80매 내외)을 보내면 된다.


마감은 오는 25일까지로 겉봉에 ‘미주문학상 응모작’임을 명기해 미주한국문인협회(Korean Literature Society of America 680 Wilshire Place #410 Los Angeles CA 90005)로 우송하면 된다. 상금 2,000달러와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자 발표는 8월 중순 개별 통보 후 미주문협 홈 페이지, 언론 매체에 공고한다.

한편, 미주문학 신인상 작품 모집은 미국 거주자로 향후 작가로 문학활동을 하기 원하는 미등단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 시조. 동시 3편, 단편소설 A4용지 10매 내외, 수필 A4용지 2매 내외, 동화 A4용지 5매 내외, 희곡 A4용지 8매 내외, 평론 A4용지 10매 내외로 당선작은 미주문학에 게재하며 등단 문인으로 대우 받게 되고 당선자에게 소정의 상패가 수여된다. 원고는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김준철 회장 junc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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