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보드 7, 건립안 과반수 이상 반대
▶ SCA, 20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커뮤니티 보드 7이 퀸즈 베이사이드에 들어서는 초등학교 건립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미팅에서 보드 위원들은 뉴욕시 학교건설위원회(SCA)가 제안한 572명 수용 초등학교 건립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전체 참석인원의 과반수가 반대표를 행사했다.
현재 베이사이드 워터엣지 드라이브와 24애비뉴 인근의 4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공터 부지에 학교를 세우는 SCA의 이번 안은 오는 2026년 25학군의 학생수가 2018-19학년도 대비 41.5%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밀학급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제시됐다.
이날 미팅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보드 위원들은 학교 건설로 인해 스트릿 파킹 부족과 보행자 안전 문제를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
한 위원은 “해당 부지 인근 주택 지역은 이미 스트릿 파킹 장소가 부족해 매일 주민들이 주차 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해당 부지가 현재도 보행자들의 차량 접촉사고가 빈발한 벨블러바드에 인접, 통행량 증가로 인한 사고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SCA의 학교 건립안에 대한 보드 7 투표 절차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의 하나로 공식적으로 학교 건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절차는 아니며, SCA는 이번 건립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오는 20일까지 이메일(sites@nycssca.org)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