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 ‘배런스’ 편집장에 데이빗 조
2021-06-30 (수) 10:49:29
유제원 기자

데이빗 조(49·사진)
경제정보 전문지 배런스(Barron‘s) 매거진의 편집장에 한인 2세 데이빗 조(49·사진)씨가 임명됐다.
워싱턴포스트(WP)에서 경제담당 편집자로 20년간 활동했던 조씨는 지난달 배런스 매거진 편집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런스 매거진은 1921년에 다우존스&컴퍼니에서 만든 경제주간지로 미국의 재정상황, 경제성장 등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주로 다루며 특히 주식 투자와 관련된 경제전망, 상장기업들에 대한 독자적인 조사로 유명하다.
조 편집장은 버지니아주 맥클린에서 성장했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뒤 예일대에 진학해 영문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뉴욕타임스 인턴기자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진출한 조 편집장은 2014년 스노든 문서(Snowden documents)와 관련된 기사로 워싱턴포스트 취재팀과 함께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의료연구와 관련된 고발기사로 조지 폴크 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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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