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추연경의 피아노 앙상블‘At65’

피아니스트 추연경(사진)
▶ 내달 7일 무관중 콘서트, 바흐 칸타타·모차르트 오페라 서곡
▶ 피아노 앙상블로 재해석, 공연실황 8월19일 전 세계 공개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추연경(사진)이 이끄는 피아노 앙상블 ‘At6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줄리아드 피아노 앙상블 ‘At65’는 한국의 롯데 콘서트홀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공연 형태인 무관중 콘서트를 오는 7월7일 열고, 이날 공연 실황은 8월19일 롯데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될 예정이다.
추연경 단장은 “그동안 폭넓은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At65는 앙상블의 8개의 손으로 현대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다”면서 “이번 공연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At65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들에게 익숙한 바흐의 칸타타와 모차르트 오페라 서곡 등 다양한 시대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곡들을 피아노 앙상블로 재해석해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음악의 거장 맥 윌버그가 편곡한 비제의 ‘카르멘 주제에 의한 환상곡’(Fantasy on the Themes from Bizet’s Carmen)을 피아노 앙상블로 선보인다.
한편 줄리어드 음대에서 장학생으로 음악 학사를 받고, 피바디 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과 럿거스대학에서 음악박사(D.M.A)를 수료한 추 단장은 뉴욕타임스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으며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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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