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사건 법정행
2021-06-30 (수) 10:17:22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 진상 규명을 위한 당국의 조사와 별개로 형사 사건으로서 범죄 혐의에 대한 조사가 추진되고 있다.
거액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도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너진 아파트인 챔플레인타워 사우스에 대한 대배심 조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역신문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런들 검사장은 이번 참사와 관련, 아파트 붕괴와 안전 문제에 대한 조사를 대배심에 요청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CNN방송은 붕괴 참사와 관련해 새로운 집단소송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아파트 9층 거주자인 레이사 로드리게스는 전날 아파트 관리회사를 상대로 낸 집단소송에서 회사 측은 플로리다 주법상 건물을 안전한 상태로 잘 운영되도록 관리할 의무가 있지만, 부주의로 인해 치명적 붕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