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새 운전면허증 “위조아냐?” 혼란

2021-06-30 (수) 10:16:44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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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촉감 일부 변경 종종 이용 거부사례도 주 차량국, 홍보 나서

뉴저지 새 운전면허증 “위조아냐?” 혼란

뉴저지주 차량국이 소셜미디어 등에 게시한 새 운전면허증 홍보 내용.[사진=뉴저지주차량국 트위터]

지난해 가을부터 발급이 시작된 뉴저지 새 운전면허증에 대한 혼란이 일고 있다.
외관 디자인과 면허증을 만졌을 때 촉감 등이 일부 변경됐는데 이를 잘 모르는 이들로부터 위조 면허증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

뉴저지주 차량국은 이와관련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새롭게 바뀐 운전면허증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보안과 위조 방지 기술이 추가되면서 디자인과 만졌을 때 촉감이 일부 변경된 새 면허증은 지난해 가을부터 발급되고 있으나 일부 운전자들은 술집이나 매장 등에서 연령이나 신분 증명 등을 위해 새 면허증을 제시했을 때 위조된 것으로 여겨진다며 이용이나 출입을 거부당한 사례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리얼ID 운전면허증이 아닌 일반 운전면허증의 경우 ‘리얼 ID 용도가 아님’(Not for Real ID purposes) 문구가 추가됐는데 이를 두고 혼란이 있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주차량국은 “연방법에 따라 오는 2023년 5월 23일부터 공항이나 연방정부 관공서 출입 시 리얼 ID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연방정부가 공인하는 대체 신분증 등으로만 신분 증명이 가능해진다.

리얼ID 관련 규정에는 일반 운전면허증의 경우 리얼ID 용도가 아니라는 문구가 포함돼야 한다”며 “이 때문에 이 문구는 해당 면허증이 리얼ID가 아니라는 의미이지 신분증이 아니라는 의미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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