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장터. 7월 1일부터 3일간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오는 7월1일부터 7월3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6시까지 ‘장터 한마당’을 충청북도의 협찬으로 연다.
이번 장터는 ‘대한민국 농수산물 특별전’으로 100% 대한민국 농산물로 담근 김치( 배추김치, 파김치, 총각김치, 갓김치)를 특별 할인판매 한다. 행사기간 제품을 구입한 사람에게는 도시락 김(16봉)을 선물로 준다.
이 행사에서는 젓갈류로 어리굴젓, 명란젓, 특창란젓, 낙지젓, 오징어젓, 등 다양하며, 간장깻잎, 양념깻잎, 무말랭이, 고들빼기, 간장고추, 마늘쭁 그리고 백진미, 홍진미, 찐보리 굴비 등도 선보인다. 또 고춧가루와 멸치분말 , 황태, 쥐포채 등도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7월1일(목)과 7월 8일(목) 오전 10시 2 차례 가든그로브에 있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아시안 증오 범죄 대응에 관한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가든그로브 경찰국 한인 파출소의 샤론 백 연락관이 나와서 한국어로 설명할 예정이다.
현재 한인회는 한인들에게 나누어 줄 비상용 ‘호루라기’와 ‘페퍼 스프레이’를 준비해 놓고 있다. 이 물품은 한인회 회원이거나 아시안 증오 범죄 세미나에 참석해 회원으로 등록하는 한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문의는 (714) 530-48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