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규정위반 322곳에 공사중단 명령

2021-06-29 (화) 08:01:5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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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빌딩국,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뉴욕시가 안전규정을 위반한 건축 공사 현장 300여곳을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빌딩국은 28일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진행 중인 건축공사 현장 중 안전 규정을 위반한 322곳에 공사 중단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시빌딩국은 이달 초부터 2,100곳이 넘는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규정 위반이 발견되는 즉시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공사중단을 명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빌딩국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는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작업장 안전 점검과 규정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시빌딩국은 이날 지난 2년간 뉴욕시에서 발생했던 주요 건축 공사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2019-2020년 건설 안전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건축공사 현장에서 부상당한 인부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19% 감소했으며, 2020년에는 15%가 감소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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