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격리면제서 신청 폭주

2021-06-29 (화) 07: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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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관 신청접수 첫날- 오후 4시 현재 1,045건 접수

▶ 전직원 총동원 발급업무 투입, 매일 대책회의 통해 차질 대비

격리면제서 신청 폭주

뉴욕총영사관 직원들이 격리면제서 신청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

뉴욕총영사관이 28일부터 한국내 직계가족을 방문하는 해외 백신접종자에 대한 격리면제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접수 첫날부터 1,000건이 넘는 신청서가 폭주하면서 이른바 ‘신청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는 7월1일~5일 출국 예정자를 대상으로 직계가족 방문 격리면제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28일 오후 4시 현재 1,045건이 접수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7월1일~5일 출국 예정자에 대한 접수를 29일까지 마치게 될 경우 2,000건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신청자가 쇄도하자 총영사관 측은 이날부터 즉시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 모두 격리면제서 발급 업무에 투입한 상태이다. 특히 총영사관은 앞으로 매일 총영사가 주재하는 대책 회의를 통해 격리면제서 신청 및 처리 상황을 점검키로 하는 등 자칫 발생할지 모를 발급 차질에 대비하고 나섰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접수 첫날부터 격리면제 신청서가 빗발치면서 전 직원을 발급 업무에 긴급 배치하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격리면제서 신청서 발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총영사관 측은 이와함께 격리면제서 신청과 관련 주의점을 재차 당부했다.
우선 신청서, 격리면제 동의서, 서약서 등에 본인 서명을 누락하면 면제서를 발급할 수 없다며 반드시 서명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복 신청으로 업무 차질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중복신청 자체를 요청했다.
또한 격리신청서 문의는 전화문의 폭주로 상담직원 전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가급적 이메일로 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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