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렌튼 거주민에 코로나 지원금 500달러씩 준다

2021-06-28 (월) 07:55:0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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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8,000여 가정 대상 시의회 승인나면 배분

뉴저지 트렌튼 시정부가 트렌튼 거주 모든 가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금 500달러씩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리드 구시오라 트렌튼 시장이 발표한 연방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 배분 계획에 따르면 ‘미국인 구조 계획’에 따라 트렌튼 시정부에 지급되는 연방 지원금 총 7,100만 달러 가운데 1,500만 달러를 트렌튼에 거주하는 2만8,000여 가정에게 각각 지원금 500달러씩 지급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구시오라 시장은 “우리는 시민들의 임대료와 공과금 납부 등을 돕기 위해 현금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지원안이 현실화되려면 트렌튼 시의회의 승인이 이뤄져야 한다.

트렌튼은 뉴저지 주도이지만 빈민층 비율이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시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연방 지원금 7,100만 달러 가운데 3,247만 달러는 트렌튼 거주 주민과 학생,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투입되고, 노후된 인프라 개선과 직업 훈련 및 지원 프로그램에 각각 2,172만 달러와 1,663만 달러가 사용될 계획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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