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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현장 앞에서 수영이라니 …
2021-06-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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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시신이 속속 발견되고 여전히 150명 이상이 실종 상태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12층 콘도 붕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27일 바로 앞 해안에서 한 남성이 여유롭게 수영을 모습이 비극 속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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