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식당 주류배달·테이크아웃 허용 연장 안해

2021-06-25 (금) 08:11:3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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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내 식당과 바 등 요식업소들의 주류 배달 및 테이크 아웃이 더 이상 허용이 안된다.
뉴욕주주류국(SLA)는 주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종료<본보 6월24일자 A2면>하면서 주내 요식업소들의 주류 배달과 테이크 아웃 허용 규정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 자정부터는 요식업소에서 주류 배달과 테이크 아웃을 할 수 없게 됐다.
SLA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영업이 제한되면서 타격을 입은 요식업소를 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류 배달 및 테이크 아웃을 허용해왔다.

뉴욕주의회는 지난 회기 때 요식업소의 주류 배달 및 테이크 아웃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추진했지만 의회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와 관련 뉴욕주레스토랑협회는 “뉴욕주민들 78%가 요식업소의 주류 배달 및 테이크 아웃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지지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며 “주의회에서는 이 같은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했다”고 지적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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