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소득 65,000달러 미만 학생 4년간 수업료 면제
▶ 주정부 예산안에 포함
뉴저지주 저소득·중산층 학생들의 공립대 무상 교육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뉴저지주의회에 상정된 2021~2022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에 공립대 학생 무상 교육을 위한 ‘가든스테이트 개런티’ 프로그램에 5,000만달러가 배정됐다.
가든스테이트 개런티 프로그램은 가구 연소득이 6만5,000달러 미만인 학생이 뉴저지 소재 공립대학에 다닐 경우 3학년과 4학년 수업료를 면제해준다는 내용이다. 다만 수업료를 제외한 기숙사 및 식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는 기존의 가정 연소득 6만5,000달러 미만 학생 대상 2년제 커뮤니티칼리지 수업료 면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다.
연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은 수업료를 내지 않고 첫 2년은 뉴저지에 있는 커뮤니티칼리지에서 공부하고 이후 뉴저지 소재 공립대학으로 편입해 나머지 3~4학년을 마칠 수 있다.
사실상 4년간 수업료 부담 없이 뉴저지에서 대학 교육을 받고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소득이 6만5,000달러가 넘더라도 소득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업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가든스테이트 개런티 프로그램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주의회가 예산안을 승인해야 한다. 2021~2022회계연도 예산에 가든스테이트 개런티 프로그램이 포함되더라도 2022년 가을학기 이후에나 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