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공중보건 비상사태 15개월여 만에 종료
2021-06-24 (목) 08:29:59
금홍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뉴욕주의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15개월여 만에 종료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주는 24일을 기해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비건 비상사태를 종료한다”면서 “비상사태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주의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연방질병통제센터(CDC)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 또한 지방 정부의 재량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를 결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뉴욕주는 ‘필수 노동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특별 기념비를 맨하탄 배터리팍에 세울 예정이다. 기념비는 노동절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