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가정방문 접종 모든시민으로 확대

2021-06-24 (목) 08:28:0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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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뉴욕시의 모든 시민들은 가정에서 편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3일 “뉴욕시의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뉴욕시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만 가정 방문 백신 접종을 실시해왔으나 이날부터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했다.
가정에서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뉴욕시 웹사이트(nyc.gov/homevaccine)를 통해 신청을 해야 된다.

뉴욕시에서는 현재까지 900만회가 넘는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시민은 49%로 나타났다.
한편 뉴욕시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B.1.617.2)가 점차 확산되면서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시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뉴욕시에서 확인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2주 전 4.9%에 비해 다소 증가한 상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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