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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주민 70% ‘삶의 질 떨어졌다’

2021-06-23 (수)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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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는 범죄 악화 우려

SF 주민의 70%가 삶의 질이 저하됐다고 답했다.

22일 SF 상공회의소(SF Chamber of Commerce)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SF 주민의 70%는 삶의 질이 저하됐고, 80%는 2년 연속 범죄가 더 악화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8%는 노숙자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고 답했으며, 80%는 노숙자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여겼다.


▲60%는 경찰의 세대 교체를 위해 젊고 다양하고 진보적인 경찰을 모집할 수 있도록 경찰학교의 예산을 유지하는 것이 SF의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고 ▲76%는 최우선 과제로 범죄 다발 지역에 경찰관수 증원을 꼽았다. ▲82%는 정신질환자를 돕기 위해 케이스워커를 증원해야 한다고 답했고 ▲74%는 노숙자 임시 쉘터를 늘려야 한다고 답했다.

SF 상공회의소에서는 매년 SF 주민들의 삶의 질, 범죄, 주택, 교통 문제에 대한 여론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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